<>"일요스페셜" <일본국보 칠지도의 미스터리> (KBS1TV 오후8시)

=서기 372년 백제 조정이 왜왕에게 보냈다는 칠지도의 명문을 둘러싸고
한.일 양국은 서로 다른 해석을 해왔다.

일본학자들은 백제 조정의 헌상품,한국학계는 백제왕이 왜의 통치자에게
내린 하사품으로 해석했다.

백제가 만든 일본국보 칠지도를 둘러싼 수수께끼를 풀어본다.

<>"주말연속극"<그대 그리고 나> (MBCTV 오후8시)

=동규는 팀장으로부터 수경이 무급휴직 대상자라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무겁다.

영규는 시연과 함께 없어진 민규의 소식을 기다리나 감감 무소식이다.

막 나가려던 영규는 홍여사와 함께 들어오는 미숙과 마당에서 마주친다.

마당에서 운동하던 재천은 수산시장 단골손님인 미숙을 알아보고 반갑게
맞이한다.

<>"특별기획"<모래시계> (SBSTV 오후9시50분)

=서부장검사는 우석의 수사자료를 몰래 꺼내려다 우석에게 발각된다.

부장검사를 구속하려는 우석에게 외압이 쏟아지고 우석은 도식의
수하들에게 연행된다.

하지만 검찰의 강경한 자세에 결국 우석은 풀려나고 서부장 검사와 동환은
우석에 의해 구속돼 법정에 선다.

<>"승리의 탭댄스" (오후4시)

=맥스 워싱턴은 어린 시절 탭댄스의 신동으로 불렸지만 현재 절도범으로
어두운 생활을 하고 있다.

형기를 마치고 풀려난 그는 교도소에 있을때 힘이 된 탭댄스를 그리워하며
아버지가 운영하던 스튜디오에 찾아간다.

그곳에서 만난 아버지의 친구 리틀 모와 옛연인 에이미는 맥스를 따뜻하게
맞아준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