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정보통신 '인터피아' 매각 .. 아이네트사와 내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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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정보통신(대표 최태경)의 인터넷서비스인 인터피아가 인터넷전문업체인
아이네트(대표 허진호)에 매각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정보통신은 최근 아이네트와 인터피아의 장비 및
가입자 일체에 대한 이관에 합의, 해외출장중인 허사장이 귀국하는대로
내주중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아이네트는 인터피아 서비스를 일괄 인수받아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따라 인터피아 개인가입자 5천여명은 아이네트의 전화번호에 접속,
기존 ID(이용자식별번호)와 전자우편주소를 그대로 사용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아이네트는 이번 인터피아의 흡수로 개인가입자 15만명(아이프리
무료서비스 포함)과 기관가입자 1천4백개를 확보, 국내 최대규모의 인터넷
서비스업체(ISP)로 부상하게 됐다.
<유병연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1일자).
아이네트(대표 허진호)에 매각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정보통신은 최근 아이네트와 인터피아의 장비 및
가입자 일체에 대한 이관에 합의, 해외출장중인 허사장이 귀국하는대로
내주중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아이네트는 인터피아 서비스를 일괄 인수받아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따라 인터피아 개인가입자 5천여명은 아이네트의 전화번호에 접속,
기존 ID(이용자식별번호)와 전자우편주소를 그대로 사용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아이네트는 이번 인터피아의 흡수로 개인가입자 15만명(아이프리
무료서비스 포함)과 기관가입자 1천4백개를 확보, 국내 최대규모의 인터넷
서비스업체(ISP)로 부상하게 됐다.
<유병연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