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물산이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한 후 5대 1의 비율로 감자를
실시한다.

삼도물산은 회사정리절차 계획에 따라 3월21일을 기준으로 우선주
30만2천4백주를 보통주로 전환한 후 5주에 대해 1주의 비율로 주권을
병합한다고 지난 21일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이에따라 삼도물산의 자본금은 1백6억7천만원에서 21억3천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