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21일) 수익률 제자리 .. 3년채 연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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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다.
21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는 전일과 같은 연 20.00%를
기록했다.
주말이어서 당일발행물량은 없었고 은행 지준마감일이 겹쳐 경과물도
거의 거래되지 않았다.
기관들의 자금사정이 비교적 넉넉한 것으로 알려져 채권수익률은 다소
하락하는 분위기였다.
이번주 발행물량은 총 8천60억원으로 물량부담은 크지 않은 것으로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또 주 초반에는 공급물량이 많지 않은 반면 기관의 자금사정이 비교적
좋아 수익률 하락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원.달러 환율이 높은 수준이어서 콜금리가 계속
연 20% 이상을 유지할 전망이기 때문에 시중 실세금리가 크게 하락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3일자).
21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는 전일과 같은 연 20.00%를
기록했다.
주말이어서 당일발행물량은 없었고 은행 지준마감일이 겹쳐 경과물도
거의 거래되지 않았다.
기관들의 자금사정이 비교적 넉넉한 것으로 알려져 채권수익률은 다소
하락하는 분위기였다.
이번주 발행물량은 총 8천60억원으로 물량부담은 크지 않은 것으로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또 주 초반에는 공급물량이 많지 않은 반면 기관의 자금사정이 비교적
좋아 수익률 하락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원.달러 환율이 높은 수준이어서 콜금리가 계속
연 20% 이상을 유지할 전망이기 때문에 시중 실세금리가 크게 하락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