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EDS, 지분 50대50 유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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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과 미국 EDS사는 양사가 합작 설립한 LG-EDS시스템의 지분 구
성을 현재와 같은 50대 50으로 유지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LG-EDS 관계자에 따르면 LG그룹과 EDS는 최근 미국 댈러스에서
지분협상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LG그룹은 이번 협상에서 EDS에 보다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일정분의 지분을 넘겨줄 것을 요구했으나 EDS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양사는 앞으로 3년간 지분 변동없이 기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양사는 또 EDS측 대표로 파견된 제롬 토슨 LG-EDS부사장 후임에 크렉
로저스 LG-EDS마케팅부문이사를 승진 임명키로 했다.
< 한우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3일자).
성을 현재와 같은 50대 50으로 유지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LG-EDS 관계자에 따르면 LG그룹과 EDS는 최근 미국 댈러스에서
지분협상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LG그룹은 이번 협상에서 EDS에 보다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일정분의 지분을 넘겨줄 것을 요구했으나 EDS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양사는 앞으로 3년간 지분 변동없이 기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양사는 또 EDS측 대표로 파견된 제롬 토슨 LG-EDS부사장 후임에 크렉
로저스 LG-EDS마케팅부문이사를 승진 임명키로 했다.
< 한우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