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유통업체인 컴마을은 23일부터 내달14일까지 PC브랜드에 상관없이
모든 중고PC를 보상 판매해주는 "PC 보상.교환행사"를 실시한다.

보상되는 PC는 최소 인텔 486 DX급 이상이어야 하며 보상가는 최저
15만원에서 최고 50만원이다.

중고PC를 새 컴마을 PC로 교환하기 위해서는 보상가를 뺀 나머지 금액만
지불하면 된다.

컴마을은 이와함께 PC구입시 PCS단말기를 함께 구입하면 가격을 대폭
할인해 주는 "컴마을 PCS대축제"도 함께 개최한다.

문의 712-5331.

<박수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