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부, 3월말까지 유망 벤처업체 추가선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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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벤처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위해 기술신용보증기금과 은행간 연계
신용보증 지원책이 강화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술신보는 우량 벤처기업에 한해 보증한도를
대폭 상향조정하고 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보증과 연계한 대출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기보는 벤처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아 올해말까지 모두 50여개의 우량
첨단기술업체를 선정,이들 기업에 대해선 일반보증한도(30억원)를 초과해
1백억원까지 보증지원을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산부의 한관계자는 이와관련,"3월말까지 코스닥 등록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20여개, 연말까지 30여개 유망업체를 추가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기보는 또 보증과 연계한 은행권의 벤처기업 대출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은행을 현재의 9개에서 전 은행으로 확대키로 하고 협약체결을
추진중이다.
현재 기보와의 협약으로 벤처기업 지원자금을 마련한 은행은 국민(1천억원)
신한(2천억원) 기업(3천억원) 조흥(1천억원) 외환(1천억원) 동남(5백억원)
평화(5백억원) 대동(5백억원) 한미은행(5백억원) 등이다.
이들 은행은 대출시 우대금리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나 금리수준은 12%선에서
18%까지 은행별로 편차가 큰 편이다.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4일자).
신용보증 지원책이 강화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술신보는 우량 벤처기업에 한해 보증한도를
대폭 상향조정하고 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보증과 연계한 대출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기보는 벤처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아 올해말까지 모두 50여개의 우량
첨단기술업체를 선정,이들 기업에 대해선 일반보증한도(30억원)를 초과해
1백억원까지 보증지원을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산부의 한관계자는 이와관련,"3월말까지 코스닥 등록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20여개, 연말까지 30여개 유망업체를 추가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기보는 또 보증과 연계한 은행권의 벤처기업 대출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은행을 현재의 9개에서 전 은행으로 확대키로 하고 협약체결을
추진중이다.
현재 기보와의 협약으로 벤처기업 지원자금을 마련한 은행은 국민(1천억원)
신한(2천억원) 기업(3천억원) 조흥(1천억원) 외환(1천억원) 동남(5백억원)
평화(5백억원) 대동(5백억원) 한미은행(5백억원) 등이다.
이들 은행은 대출시 우대금리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나 금리수준은 12%선에서
18%까지 은행별로 편차가 큰 편이다.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