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김대중)대통령당선자는 23일 낮 한국일보와 서울경제신문 주최로
한일은행 수송동지점에서 열리는 "경제살리기 증권갖기 저축운동"에
참석했다.

김당선자는 이날 즉석에서 경제살리기 증권갖기 저축통장 1구좌를 개설한
뒤, "증시를 살리는 것이 경제살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많은 국민들이 이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당선자는 그동안 새정부는 증시와 환율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왔으며 "금모으기 운동"과 같은 전국민적 노력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호소해왔다.

<김수섭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