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사할린거주 고령동포 32명 영주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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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거주 고령 동포 32명(남 15명, 여 17명)이 25일 오후6시 김포공항을
통해 영주귀국한다.
대한적십자사 주선으로 영주귀국하는 이들은 지난해 12월에 귀국, 국내에
정착한 18명에 이어 두번째이며 올 6월까지 1백50명이 더 들어올 예정이다.
이번 귀국자중 최고령자는 유즈노사할린스크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인교씨
(86.여)이며 이들은 서울 강서구 등촌3동에 마련된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생활하게 된다.
한편 이들과 함께 사할린동포 모국방문단 일행 83명(남 24명, 여 59명)도
대한적십자사 초청으로 입국, 7박8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고향을 방문하게
된다.
< 김준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4일자).
통해 영주귀국한다.
대한적십자사 주선으로 영주귀국하는 이들은 지난해 12월에 귀국, 국내에
정착한 18명에 이어 두번째이며 올 6월까지 1백50명이 더 들어올 예정이다.
이번 귀국자중 최고령자는 유즈노사할린스크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인교씨
(86.여)이며 이들은 서울 강서구 등촌3동에 마련된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생활하게 된다.
한편 이들과 함께 사할린동포 모국방문단 일행 83명(남 24명, 여 59명)도
대한적십자사 초청으로 입국, 7박8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고향을 방문하게
된다.
< 김준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