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플라자] 새 정부에 바란다 : 김형순 <로커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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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는 세계시장을 향한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진정으로 실력있는
경영자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
훌륭한 기업가는 선택과 집중의 논리에 따라 성공을 확신하는 경영지침과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생산효율을 극대화하는 명쾌한 투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게 마련이다.
각 부서장에게 의견을 내보라고 하여 그것을 적당히 모든 부서가 마음
편하도록 조합하고 절충하는 식의 경영으로는 안된다.
정부라는 경영자도 마찬가지다.
모든 것을 다 잘해 보겠다는 팔방미인식의 정책보다는 세계시장속에서
우리의 포지셔닝을 명확히 하는 전략지침이 필요하다고 본다.
우리의 무대는 세계이다.
특히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사업분야가 전문적이고 특화된 벤처기업들에
국내 시장은 너무 비좁다.
과연 특정 벤처상품의 수입대체효과가 더 중요한가 아니면 상대적 수출
경쟁력이 높아 세계 제일이 될 가능성이 더 중요한가 등의 전략적 잣대부터
새로이 해야겠다.
세계인의 관점을 확보하여 그들의 관점에서 보았을때 세계시장에 나아가
이길수 있는 것을 제대로 선택하고 집중 육성하여 진정한 상품과 기술
경쟁력으로 승부를 내야 한다.
그 어느 경영자가 어려운 선택의 결정앞에 머뭇거리지 않고 고심하지
않겠는가.
이를위해 세계인의 눈을 가진 해외 유수의 컨설팅회사의 자문을 받아
세계시장의 룰과 잣대로 더욱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전략을 도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새 정부는 소매를 걷어붙이고 세계를 향해 벤처기업들이 뻗어 나갈수
있도록 도와주며 같이 뛰는 믿음직한 경영자이자 후원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4일자).
경영자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
훌륭한 기업가는 선택과 집중의 논리에 따라 성공을 확신하는 경영지침과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생산효율을 극대화하는 명쾌한 투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게 마련이다.
각 부서장에게 의견을 내보라고 하여 그것을 적당히 모든 부서가 마음
편하도록 조합하고 절충하는 식의 경영으로는 안된다.
정부라는 경영자도 마찬가지다.
모든 것을 다 잘해 보겠다는 팔방미인식의 정책보다는 세계시장속에서
우리의 포지셔닝을 명확히 하는 전략지침이 필요하다고 본다.
우리의 무대는 세계이다.
특히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사업분야가 전문적이고 특화된 벤처기업들에
국내 시장은 너무 비좁다.
과연 특정 벤처상품의 수입대체효과가 더 중요한가 아니면 상대적 수출
경쟁력이 높아 세계 제일이 될 가능성이 더 중요한가 등의 전략적 잣대부터
새로이 해야겠다.
세계인의 관점을 확보하여 그들의 관점에서 보았을때 세계시장에 나아가
이길수 있는 것을 제대로 선택하고 집중 육성하여 진정한 상품과 기술
경쟁력으로 승부를 내야 한다.
그 어느 경영자가 어려운 선택의 결정앞에 머뭇거리지 않고 고심하지
않겠는가.
이를위해 세계인의 눈을 가진 해외 유수의 컨설팅회사의 자문을 받아
세계시장의 룰과 잣대로 더욱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전략을 도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새 정부는 소매를 걷어붙이고 세계를 향해 벤처기업들이 뻗어 나갈수
있도록 도와주며 같이 뛰는 믿음직한 경영자이자 후원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