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3일 인천국제공항이 들어서는 영종, 용유도일대 8백28만평을
개발대상지역으로 정하고 오는 2020년까지 3단계에 걸쳐 개발키로 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무역센터와 국제전시장등이 들어설 국제업무및 교류부지
24만6천평을 을 비롯 멀티미디어 등의 첨단산업과 항공산업 등 산업부지
65만평, 공항화물 처리위주의 물류기용지 20만3천평 등이다.

또 국제문화센터 테마파크등 관광용지가 1백33만여평, 주거단지가
2백24만6천평이다.

인천시는 고속도로및 철도건설비용을 포함해 모두 5조1천여억원이 들어가는
이사업을 오오는 2020년까지 3단계로 추진키로 했다.

<인천=김희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