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23일 올해 대학(전문대포함)및 대학원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설비비(서울의 경우 24만2천원)를 면제, 장치비 8천원에 전화를
설치해 주는 "입학축하 전화달기 캠페인"을 3월1일부터 한달동안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전화는 신청서와 등록금납입영수증이나 합격증 사본 1부를 첨부해
전화국에 가 이미 가설된 부모 명의로 신청(지방에 부모가 계신 경우도
가능)하면 된다.

< 윤진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