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진흥회, 새 회장에 강진구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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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산업진흥회는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강진구 삼성전자회장을, 신임부회장에 손정수 흥창사장과 곽정소
한국전자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또 IMF체제의 조기극복을 위해 총력수출지원 공동비용절감 핵심부품
국산화를 올해 3대 중점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전자진흥회는 수출지원책으로 해외시장에서의 국내업체간 과당경쟁을
막을수 있도록 자기테이프 모니터등 수출주종품의 품목별협의회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통상마찰 완화활동도 강화, 유럽은 컬러TV 팩시밀리 비디오테이프 자동차용
콤팩트디스크플레이어 전자레인지등 5개품목, 미국은 컬러TV와 관련된
통상협력활동을 중점 벌이기로 했다.
업계 공동 비용절감을 위해 모니터용 커넥터등 35개부품을 표준화하고
냉장고등 5개 가전제품 15개부품을 공용화하기로 했다.
5백5억원을 투입, 폐전자제품의 재활용사업도 벌이기로 했다.
이밖에 내수시장 확보를 위해 내달중 불법수입제품 신고센터를 개설키로
했으며 부품국산화를 촉진할수 있도록 부품업체와 완성품업체간의 연계를
통한 국산부품 채택을 돕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기라정보통신 강득수사장과 동아엑스선기계 문창호
사장등 74명이 포상 표창장및 감사패를 받았다.
<김낙훈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5일자).
강진구 삼성전자회장을, 신임부회장에 손정수 흥창사장과 곽정소
한국전자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또 IMF체제의 조기극복을 위해 총력수출지원 공동비용절감 핵심부품
국산화를 올해 3대 중점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전자진흥회는 수출지원책으로 해외시장에서의 국내업체간 과당경쟁을
막을수 있도록 자기테이프 모니터등 수출주종품의 품목별협의회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통상마찰 완화활동도 강화, 유럽은 컬러TV 팩시밀리 비디오테이프 자동차용
콤팩트디스크플레이어 전자레인지등 5개품목, 미국은 컬러TV와 관련된
통상협력활동을 중점 벌이기로 했다.
업계 공동 비용절감을 위해 모니터용 커넥터등 35개부품을 표준화하고
냉장고등 5개 가전제품 15개부품을 공용화하기로 했다.
5백5억원을 투입, 폐전자제품의 재활용사업도 벌이기로 했다.
이밖에 내수시장 확보를 위해 내달중 불법수입제품 신고센터를 개설키로
했으며 부품국산화를 촉진할수 있도록 부품업체와 완성품업체간의 연계를
통한 국산부품 채택을 돕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기라정보통신 강득수사장과 동아엑스선기계 문창호
사장등 74명이 포상 표창장및 감사패를 받았다.
<김낙훈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