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 '대책없는 추락'] 경차 등 LPG 쓸수있게..건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4일 현대 대우 기아등 완성차업계 기획담당이사로
구성된 상임위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선 내수부진이 계속될 경우 협력업체도산, 완성차업계의 대량
실업, 경기위축심화 등이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업계는 이에따라 소형차 또는 경차에 LPG(액화석유가스) 사용을 허용하고
주행세를 도입, 보유단계세금을 대폭 낮추는 방안 등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또 혼잡통행료징수및 1가구 2차중 과세철회,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경차
범위확대, 주말운행차량에 대한 세제혜택, 학교 등 공공시설에 대한 야간
주차허용 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협회는 이날 상임위원회에서 집약된 내수진착책을 다음달 2일 완성차업계
대표들이 참석하는 정기총회에서 확정, 통상산업부 건설교통부 등 관계당국
에 공식 건의할 방침이다.
<고광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5일자).
구성된 상임위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선 내수부진이 계속될 경우 협력업체도산, 완성차업계의 대량
실업, 경기위축심화 등이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업계는 이에따라 소형차 또는 경차에 LPG(액화석유가스) 사용을 허용하고
주행세를 도입, 보유단계세금을 대폭 낮추는 방안 등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또 혼잡통행료징수및 1가구 2차중 과세철회,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경차
범위확대, 주말운행차량에 대한 세제혜택, 학교 등 공공시설에 대한 야간
주차허용 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협회는 이날 상임위원회에서 집약된 내수진착책을 다음달 2일 완성차업계
대표들이 참석하는 정기총회에서 확정, 통상산업부 건설교통부 등 관계당국
에 공식 건의할 방침이다.
<고광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