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월 재정흑자 90% 급증 .. 경기호조로 254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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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달 재정흑자가 경기 호조에 힘입어 작년 같은달에 비해 90%
증가한 2백54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재무부는 지난 1월 한달동안 정부의 재정수입이 1천6백26억달러에 달한
반면 지출은 1천3백72억에 그쳤다고 23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계속 이같은 추세를 보인다면 올 회계연도
(97.10.1~98.9.30) 재정흑자 규모가 사상 최대수준인 1백억~5백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인력임시고용국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은 유례없는 경기호황으로
최소한 올해 중반까지 추가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원을 감축하는 기업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매달 수만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5일자).
증가한 2백54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재무부는 지난 1월 한달동안 정부의 재정수입이 1천6백26억달러에 달한
반면 지출은 1천3백72억에 그쳤다고 23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계속 이같은 추세를 보인다면 올 회계연도
(97.10.1~98.9.30) 재정흑자 규모가 사상 최대수준인 1백억~5백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인력임시고용국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은 유례없는 경기호황으로
최소한 올해 중반까지 추가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원을 감축하는 기업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매달 수만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