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윤석금 회장, 계열사 순회 직원 직접교육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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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의 윤석금회장이 요즘 전국 계열사를 순회하며 직원교육에 직접
나서고있어 화제.
윤회장은 본사 사무실에 출근, 오전중 그룹업무를 본후 곧바로 계열사나
전국의 각 사업국을 방문,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판매직사원들에는 새로운 수요창출을 위한 판매기법에,
사무직사원들에는 "변화해야 살아남는다"를 주제로 한 의식개혁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윤회장 자신이 세일즈맨출신으로 영업사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있는데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한 알찬 강의로 진행돼 교육효과가 크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얘기.
실제로 지난1월중순 윤회장이 직원교육을 시작하면서 IMF한파이후 주춤하던
웅진코웨이 웅진식품 웅진미디어등 계열사들의 매출액이 2월들어 40%가량
늘어나고있다고.
윤회장은 "IMF한파로 내수시장 위축으로 인해 침체돼있는 사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직원들의 애사심고취를 위해 직접 강연에 나서게됐다"고 밝혔다.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6일자).
나서고있어 화제.
윤회장은 본사 사무실에 출근, 오전중 그룹업무를 본후 곧바로 계열사나
전국의 각 사업국을 방문,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판매직사원들에는 새로운 수요창출을 위한 판매기법에,
사무직사원들에는 "변화해야 살아남는다"를 주제로 한 의식개혁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윤회장 자신이 세일즈맨출신으로 영업사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있는데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한 알찬 강의로 진행돼 교육효과가 크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얘기.
실제로 지난1월중순 윤회장이 직원교육을 시작하면서 IMF한파이후 주춤하던
웅진코웨이 웅진식품 웅진미디어등 계열사들의 매출액이 2월들어 40%가량
늘어나고있다고.
윤회장은 "IMF한파로 내수시장 위축으로 인해 침체돼있는 사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직원들의 애사심고취를 위해 직접 강연에 나서게됐다"고 밝혔다.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