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회 원단벼룩시장"이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패션센터(섬유센터빌딩)에서 개막됐다.

창고에 사장된 보유원단을 패션 메이커들간에 교환 판매토록 하는 목적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신원 제일모직 코오롱 등 44개업체가 참여해 5천여
샘플을 내놓았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