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판매가격이 조만간 15%선이 인상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레미콘 생산업체들은 그동안 원자재인 시멘트 가격이
7% 인상된데다 해빙과 더불어 조만간 모래 자갈등 골재 가격이 20%선이
오를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게다가 경유가격의 대폭인상으로 경영이 악화되자 이들 인상요인을 제품
가격에 반영키로하고 수요업체와 가격절충을 벌이고 있다.

<조재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