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상권의 대규모 상가인 거평프레야가 9층 토이랜드 매장에서 내달
31일까지 스케치북 노트 연필 가방등 학용품과 완구류 학습도서류등을
시중가보다 최고 30% 싸게 파는 신학기 학용품전을 연다.

거평프레야는 이번 행사에서 최근 원자재가격상승으로 값이 오른 스케치북
노트류등을 인상전 가격보다 30% 할인해 판매한다.

또 크레파스 가방 연필깎기등은 10-30%, 도서 전과등 학습서적은 10-20%
할인한 가격에 내놓는다.

거평프레야측은 "1만6천여종의 완구류를 할인판매하는 완구전문할인점
토이랜드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용품 전문할인점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손성태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