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관광물류단지 추진..동아건설, 마이클잭슨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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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이 미국의 팝가수 마이클 잭슨의 자본을 유치, 인천동아매립지를
국제적 관광 물류단지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동아건설은 25일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내한한 마이클 잭슨이
24일 최원석 동아그룹회장 자택에서 만찬을 갖고 인천동아매립지 투자에
대해 광범위하게 논의한데 이어 25일에는 인천매립지를 직접 둘러봤다고
밝혔다.
잭슨은 이번 방한에 앞서 투자개발전문가를 인천매립지에 파견,
입지여건을 살피는 등 투자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잭슨은 최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투자여부를 확정하지는 않고 투자범위
및 시기, 투자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을 앞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동아측은 밝혔다.
인천동아매립지는 총 1천1백만평 규모로 이 가운데 6백만평은
쓰레기매립장으로 용도 변경됐고 나머지 5백만평중 3백80만평이 동아건설
소유로 돼 있다.
< 이정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6일자).
국제적 관광 물류단지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동아건설은 25일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내한한 마이클 잭슨이
24일 최원석 동아그룹회장 자택에서 만찬을 갖고 인천동아매립지 투자에
대해 광범위하게 논의한데 이어 25일에는 인천매립지를 직접 둘러봤다고
밝혔다.
잭슨은 이번 방한에 앞서 투자개발전문가를 인천매립지에 파견,
입지여건을 살피는 등 투자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잭슨은 최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투자여부를 확정하지는 않고 투자범위
및 시기, 투자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을 앞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동아측은 밝혔다.
인천동아매립지는 총 1천1백만평 규모로 이 가운데 6백만평은
쓰레기매립장으로 용도 변경됐고 나머지 5백만평중 3백80만평이 동아건설
소유로 돼 있다.
< 이정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