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여인갑(53)
지멘스정보시스템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여 신임회장은 지난70년 한국IBM을 시작으로 삼성전관 한국HP
한국데이터제너럴 등 주요 정보통신업체를 거쳤으며 95년부터 독일
지멘스닉스돌프인포메이션사의 현지법인인 지멘스정보시스템 사장을
맡고있다.

<박수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