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앵글] 전직알선업체 아시아시장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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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직알선업체들이 정리해고 한파가 매섭게 몰아닥친 아시아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직알선업체란 정리해고를 실시할 기업과 계약을 맺고 정리해고 대상자
에게 새로운 직장을 주선해주는 회사.
대표적인 것이 호주소재 데이비드슨 앤드 어소시에이트.
이 회사는 지난 92년 싱가포르 지사를 개설한데 이어 올해안에 황금시장
으로 떠오른 자카르타와 콸라룸푸르에 지사를 설치할 계획이다.
전직알선업체를 활용하면 기업이미지 실추, 남은 종업원의 사기저하,
생산성추락 등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한다는 구상이다.
홍콩소재 Q3어소시에이트사는 새직장 주선은 물론 필요할 경우 정신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상담, 적성검사, 기초직업교육 등도 대행, 서비스를
차별화할 예정이다.
이들이 받는 수수료는 대개 새로 구한 직장에서 받는 연봉의 15~20%선.
<조성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7일자).
공략에 나섰다.
전직알선업체란 정리해고를 실시할 기업과 계약을 맺고 정리해고 대상자
에게 새로운 직장을 주선해주는 회사.
대표적인 것이 호주소재 데이비드슨 앤드 어소시에이트.
이 회사는 지난 92년 싱가포르 지사를 개설한데 이어 올해안에 황금시장
으로 떠오른 자카르타와 콸라룸푸르에 지사를 설치할 계획이다.
전직알선업체를 활용하면 기업이미지 실추, 남은 종업원의 사기저하,
생산성추락 등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한다는 구상이다.
홍콩소재 Q3어소시에이트사는 새직장 주선은 물론 필요할 경우 정신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상담, 적성검사, 기초직업교육 등도 대행, 서비스를
차별화할 예정이다.
이들이 받는 수수료는 대개 새로 구한 직장에서 받는 연봉의 15~20%선.
<조성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