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손잡고"의 그룹 코리아나가 노래로 국위를 선양한 공로로 오는
3월10일 문화훈장을 받는다.

사단법인 한국연예협회(이사장 석현)는 제5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대상
수상자로 코리아나를 선정, 정부에 문화훈장 서훈자로 추천했다.

시상식은 3월10일 오후3시 서울 대학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특별공로상(국무총리상) =코미디언 심철호, 연주인 유방희씨
<>연예발전공로상(문화관광부장관상) =정두수(창작), 도성아(가수),
임희춘(연기), 김정태(연주), 서어진(무용), 이배원.천진철(연주),
정주환(KBS TV), 신대남(일간스포츠), 김종삼.이종남.조용운씨(자문위원)

< 송태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