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3월의 문화인물에 독립운동가 '이상화 시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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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부는 26일 민족저항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상화(1901~1943)
선생을 3월의 문화인물로 선정 발표했다.
선생은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저항정신을 바탕으로 한
민족시를 썼으며 3.1운동과 의열단사건 등 독립운동에도 가담, 수차례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선생은 박종화 홍사용 나도향 현진건 등과 더불어 초기 낭만주의문학의
중심적 역할을 했던 "백조"동인으로 시작활동을 했으며 대표작으로 "나의
침실로"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등을 남겼다.
문체부는 선생을 기리기 위한 각종 기념행사를 3월중 개최한다.
주요 행사와 사업은 다음과 같다.
<>문화인물 선정기념식 (2일 오후2시, 대구 두류공원)
<>상화 문학의 밤 (14일 대구 문화예술회관)
<>이상화 옛집 표지석 설치 (3월중, 대구 중구 상화 고택)
<>상화문학전집 발간 (10일)
<>"이상화"자료전 (10~31일, 국립중앙도서관)
<>상화 시인상 시상 (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상화 백일장 (28일, 두류공원)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7일자).
선생을 3월의 문화인물로 선정 발표했다.
선생은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저항정신을 바탕으로 한
민족시를 썼으며 3.1운동과 의열단사건 등 독립운동에도 가담, 수차례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선생은 박종화 홍사용 나도향 현진건 등과 더불어 초기 낭만주의문학의
중심적 역할을 했던 "백조"동인으로 시작활동을 했으며 대표작으로 "나의
침실로"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등을 남겼다.
문체부는 선생을 기리기 위한 각종 기념행사를 3월중 개최한다.
주요 행사와 사업은 다음과 같다.
<>문화인물 선정기념식 (2일 오후2시, 대구 두류공원)
<>상화 문학의 밤 (14일 대구 문화예술회관)
<>이상화 옛집 표지석 설치 (3월중, 대구 중구 상화 고택)
<>상화문학전집 발간 (10일)
<>"이상화"자료전 (10~31일, 국립중앙도서관)
<>상화 시인상 시상 (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상화 백일장 (28일, 두류공원)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