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상고 전무 ]

탁월한 업무처리가 장점으로 며칠 밤샘도 마다 않는 성실파.

76년에는 신종예금제도 창안과 관련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소탈한 성품에 부하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편.

62년 고려대를 졸업한후 기업은행에 입행, 업무개발부장 등을 거친 후
92년부터 평화은행 상무를 역임.

36년 부산 출생.

안임자 여사와 3남 1녀.

[ 남기학 상무 ]

여신기획 운용능력이 탁월해 여신건전성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

일사불란한 내부통제를 통해 조직력을 극대화하는 능력이 남다르다고.

섬세하고 강직한 성격.

고려대를 졸업하고 74년 주택은행에 입행했으며 평화은행에선 자금부장
장안동지점장 등 역임.

46년 경기 부천 출생.

김영자 여사와 2남.

[ 황한택 상무 ]

예리한 판단력과 상황에 대한 뛰어난 분석력으로 업무처리에 빈틈이 없는
것으로 정평.

기획력과 추진력이 탁월한 행동파.

평화은행이 제1회 대한민국 기업문화대상을 받는데 큰 공을 세웠다고.

연대 경영학과 졸.

기업은행을 거쳐 평화은행에서 종합기획부장 수신부장 등 역임.

50년 경부군위 출생.

은충옥 여사와 1남 1녀.

[ 최동운 상무 ]

상황판단이 빠르고 여신 인재육성 분야에 정통한 금융인이란게 주변의
얘기.

철저한 수익위주의 영업마인드를 지녔다.

평화은행의 급속한 영업신장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평.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

75년 국민은행에 입행.

종합기획부장 여신부장 영업부장 등 역임.

46년 경기 화성 출생.

취미는 바둑(아마 2단) 강경복 여사와 2녀.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