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단독주택지/40대 상업용지 선호..토공 토지매입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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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연령층은 단독주택지 매입을, 40대는 상업용지나 근린생활시설용지
매입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토공은 토지매입자료 전산화를 시작한 지난 86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간 공급한 토지를 매입한 7만5명의 연령층을 분석한 결과 단독택지의
경우 30대가 39.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0대는 31.8%, 50대는 16.0%였다.
이에비해 근린생활시설용지나 상업업무용지의 경우 40대가 각각 39.7%,
38.8%로 30대(32.2%, 29.1%), 50대(18.2%,20.2%)보다 훨씬 많아
내집마련이후 재산증식과정에 놓인 40대 연령층의 특징을 반영했다.
토공은 또 지난해 개인매수자중 서울 거주자 6백3명을 대상으로
거주지역을 조사한 결과 송파구(89명) 강남구(87명) 서초구(47명) 순으로
나타났다.
< 고기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7일자).
매입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토공은 토지매입자료 전산화를 시작한 지난 86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간 공급한 토지를 매입한 7만5명의 연령층을 분석한 결과 단독택지의
경우 30대가 39.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0대는 31.8%, 50대는 16.0%였다.
이에비해 근린생활시설용지나 상업업무용지의 경우 40대가 각각 39.7%,
38.8%로 30대(32.2%, 29.1%), 50대(18.2%,20.2%)보다 훨씬 많아
내집마련이후 재산증식과정에 놓인 40대 연령층의 특징을 반영했다.
토공은 또 지난해 개인매수자중 서울 거주자 6백3명을 대상으로
거주지역을 조사한 결과 송파구(89명) 강남구(87명) 서초구(47명) 순으로
나타났다.
< 고기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