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황] 수익률 보합세 .. 3년채 연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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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27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일과 같은
연 20.50%를 기록했다.
이날 당일발행물량은 오리온전기 5백억원으로 절반인 2백50억원어치는
발행사가 되가져 갔다.
오전장 초반에는 전일의 수익률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당일 발행
회사채가 연 21.50%에 거래되는 등 금리가 조금 올랐다.
그러나 오전장 중반을 넘어서면서 환율 안정과 더불어 주가가 큰폭으로
오르는 등 호재성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기관들의 투자심리가 안정됐다.
이에따라 경과물을 중심으로 전일과 보합권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등
수익률은 하락세를 보였다.
여야가 총리인준 문제를 국회에서 표결처리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국불안에 대한 우려가 줄어 금리는 전일보다 다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장이 마감됐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8일자).
27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일과 같은
연 20.50%를 기록했다.
이날 당일발행물량은 오리온전기 5백억원으로 절반인 2백50억원어치는
발행사가 되가져 갔다.
오전장 초반에는 전일의 수익률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당일 발행
회사채가 연 21.50%에 거래되는 등 금리가 조금 올랐다.
그러나 오전장 중반을 넘어서면서 환율 안정과 더불어 주가가 큰폭으로
오르는 등 호재성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기관들의 투자심리가 안정됐다.
이에따라 경과물을 중심으로 전일과 보합권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등
수익률은 하락세를 보였다.
여야가 총리인준 문제를 국회에서 표결처리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국불안에 대한 우려가 줄어 금리는 전일보다 다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장이 마감됐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