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환 감사 ]

소탈한 성품으로 편안한 느낌을 줘 따르는 부하직원들이 많다.

전산정보부장때는 온라인망 구축을 완료했을 정도로 업무처리가 치밀하다고.

41년 경북 선산 출생.

선산고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농협을 거쳐 68년 대구은행에 입행,
93년 이사및 95년 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취미는 테니스.

부인 김인경 여사와 1남 2녀.

[ 이광태 이사 ]

상황판단력이 정확하고 빠른 기획통.

연구 노력하는 학구파로 언변이 탁월하다는 평을 듣는다.

42년 경북 의성 출생.

대구사범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 경북여상과 농협에 잠깐 머물렀다 69년
대구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종합기획부장등 요직을 거쳐 96년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독서를 즐기며 부인 정성옥 여사와 2남 1녀.

[ 김재득 이사 ]

화합과 인화단결을 강조하는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

합리적인 사고와 판단력도 보유했다고.

44년 대구 출생으로 경북고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69년 공채 2기로 출발, 임원부속실장 자금부장 종합기획부장 등을 역임한뒤
지난해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바둑과 여행을 좋아하며 부인 정복순 여사와 1남 1녀.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