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일본어를 잘 몰라도 인터넷을 통해 일본어홈페이지를 검색할 수있
게 된다.

한국통신은 드림씨앤씨(사장 김영효)가 개발한 일.한번역프로그램인 "마이
다스"를 인터넷접속서비스인 코넷(KORNET)에 탑재, 오는 4월부터 일.한번역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22만개의 단어사전을 보유하고 있고 북마크기능을 갖고 있어
자주 찾는 인터넷사이트를 등록해두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다.

특히 번역서비스는 원문과 번역문을 동시 화면에 띄울 수 있어 일본어를 공
부하고자 할 때 도움을 줄 수있다. < 윤진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