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자동차 업체들이 대대적인 서비스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우자동차는 강병호 사장 등 전임원을 일선
정비사업소의 ''일일소장''으로 투입하는 ''정비사업장 임원책임제''를
실시한다.

대우의 33명 전임원은 이달부터 전국 31개 정비사업소를 한곳씩 맡아
월 1회이상 현장에 나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