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세계경영' 배운다 .. 미국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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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의 세계경영이 미국 경영대학원인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의 케이스
스터디대상으로 올랐다.
대우가 이 스쿨의 케이스 스터디대상으로 오른 것은 지난 84년이후 이번이
두번째이다.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이 케이스스터디를 위해 발간한 교재에는 대우의
성장사와 대우자동차 개요,세계경영전략 등을 다뤘다.
또 우즈베키스탄 자동차사업의 투자결정과정, 회사설립 과정, 생산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고 대우측은 설명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에서 여러 사업을 벌이면서 현지인들의 신뢰를
얻어가는 과정을 상세히 싣고 있다.
이 교재는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의 자체비용으로 발간됐으며 집필은
이 대학원의 존 퀼치 교수가 맡았다.
교재는 67년 섬유업체로 출범한 대우가 무역 건설 자동차 중공업 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 전세계에 25만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96년
매출액 6백80억달러를 기록한 회사로 소개했다고 대우는 전했다.
대우측은 경영대학원간 교육프로그램제휴로 다른 대학의 경영대학원에서도
대우를 연구하는 사례가 늘것으로 전망했다.
< 이익원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3일자).
스터디대상으로 올랐다.
대우가 이 스쿨의 케이스 스터디대상으로 오른 것은 지난 84년이후 이번이
두번째이다.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이 케이스스터디를 위해 발간한 교재에는 대우의
성장사와 대우자동차 개요,세계경영전략 등을 다뤘다.
또 우즈베키스탄 자동차사업의 투자결정과정, 회사설립 과정, 생산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고 대우측은 설명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에서 여러 사업을 벌이면서 현지인들의 신뢰를
얻어가는 과정을 상세히 싣고 있다.
이 교재는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의 자체비용으로 발간됐으며 집필은
이 대학원의 존 퀼치 교수가 맡았다.
교재는 67년 섬유업체로 출범한 대우가 무역 건설 자동차 중공업 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 전세계에 25만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96년
매출액 6백80억달러를 기록한 회사로 소개했다고 대우는 전했다.
대우측은 경영대학원간 교육프로그램제휴로 다른 대학의 경영대학원에서도
대우를 연구하는 사례가 늘것으로 전망했다.
< 이익원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