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에스콰이아 이인표 회장, 18년간 사재헌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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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의 요구로 최근 기업주들이 사재를 잇달아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에스콰이아의 이인표(76)회장이 오래전부터 개인자산을 기업에 기증해온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회장은 지난 80년대초부터 IMF한파가 오기전인 작년 10월말까지 이미
현금및 주식 2백44억원, 건물 70억원 등 3백14억원의 사재를 에스콰이아에
출연했다.
이회장은 "사람은 가도 기업은 영원하다"는 경영철학에 따라 개인자산을
수시로 회사에 출연해왔다는 설명이다.
이회장은 또 IMF한파로 경영여건이 악화된 작년 12월에는 곧바로 자신의
얼마남지 않은 자산중 하나인 에스콰이아 명동트렌드점 부지(싯가
3백50억원상당)까지 회사에 헌납했다.
< 손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3일자).
에스콰이아의 이인표(76)회장이 오래전부터 개인자산을 기업에 기증해온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회장은 지난 80년대초부터 IMF한파가 오기전인 작년 10월말까지 이미
현금및 주식 2백44억원, 건물 70억원 등 3백14억원의 사재를 에스콰이아에
출연했다.
이회장은 "사람은 가도 기업은 영원하다"는 경영철학에 따라 개인자산을
수시로 회사에 출연해왔다는 설명이다.
이회장은 또 IMF한파로 경영여건이 악화된 작년 12월에는 곧바로 자신의
얼마남지 않은 자산중 하나인 에스콰이아 명동트렌드점 부지(싯가
3백50억원상당)까지 회사에 헌납했다.
< 손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