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비협회(회장 허증)는 2일 오전 회장실에서 용감한 시민 최금희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서울 상도동 새마을금고 분소에 근무하는 최씨는 지난달 27일 마을금고에
침입한 강도에 대항, 긴급 출동한 경찰관이 검거하게 함으로써 용감한
시민정신을 보여줬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