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올해 주거용지 3백60만평 등 모두 5백97만평(금액
4조3천4백45억원)의 토지를 공급한다.

또 6백75만평(9천7백46억원)의 토지를 새로 취득해 이 가운데 6백51만평
(1조2천8백30억원)을 개발할 예정이다.

토지공사는 3일 이같은 내용의 올해 토지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공급되는 토지를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지 3백60만평(금액
3조6천9백33억원) <>공업용지 2백10만평(6천1백47억원) <>관리토지 20만평
(2백39억원) 등이다.

신규 취득토지는 <>주거용지 3백30만평(8천4백35억원) <>공업용지
2백60만평(5백93억원) <>관리토지 30만평(4백59억원) 등이다.

이들 신규 취득토지중에서 <>주거용지 3백40만평(9천9백35억원)
<>공업용지 3백만평(2천7백95억원)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 고기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