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김한길씨 부인이자 KBS1TV 대하사극 "용의 눈물"에서 태종
이방원의 중전 민씨 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탤런트 최명길(36)씨가 4일
서울 역삼동 차병원에서 아들을 낳았다.

방송국은 ''용의 눈물''은 최씨의 출연장면을 미리 촬영했기 때문에 방영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