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용 서정화 이국헌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1백8명은 전국구의원 뿐만이
아니라 지역구 의원도 당적을 이탈할 경우 의원직을 상실토록 하는 내용의
선거법 개정안을 5일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이 개정안은 헌법에 규정된 정당선택의 자유에 배치돼 입법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김삼규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