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코스메틱엔지니어링, 화장품용기 자동포장기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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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코스메틱엔지니어링(대표 이탁영)은 화장품용기 자동포장기계인
카톤포머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가 1년간 1억원을 들여 개발한 카톤포머는 크기가 기존 제품의
3분의1에 불과, 좁은 곳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 포장용상자 성형작업은 공기압착식이 아닌 기계식을 채택, 불량률을
영에 가깝게 떨어뜨렸다.
이 기계의 작업능력은 1분당 40개정도로 기존 제품수준이다.
그러나 다른 종류의 제품을 포장하는 작업으로 바꾸는데 드는 시간은
10분정도로 짧다.
따라서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하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선택품목으로 완충재 자동투입기와 상자투껑을 자동으로
닫아주는 기계도 선보이고 있다.
영코스메틱엔지니어링은 두루마리 라벨만 쓰는 기존 라벨러와 달리
낱장인쇄가 가능한 시트라벨러도 개발했다.
이 제품은 낱장라벨을 인쇄한후 화장품용기에 자동으로 부착해 준다.
이 사장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유리한 기계를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낱장인쇄가 가능한 시트라벨러는 세계에서 처음"이라고 말했다.
(0331)214-8257
<김용준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7일자).
카톤포머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가 1년간 1억원을 들여 개발한 카톤포머는 크기가 기존 제품의
3분의1에 불과, 좁은 곳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 포장용상자 성형작업은 공기압착식이 아닌 기계식을 채택, 불량률을
영에 가깝게 떨어뜨렸다.
이 기계의 작업능력은 1분당 40개정도로 기존 제품수준이다.
그러나 다른 종류의 제품을 포장하는 작업으로 바꾸는데 드는 시간은
10분정도로 짧다.
따라서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하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선택품목으로 완충재 자동투입기와 상자투껑을 자동으로
닫아주는 기계도 선보이고 있다.
영코스메틱엔지니어링은 두루마리 라벨만 쓰는 기존 라벨러와 달리
낱장인쇄가 가능한 시트라벨러도 개발했다.
이 제품은 낱장라벨을 인쇄한후 화장품용기에 자동으로 부착해 준다.
이 사장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유리한 기계를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낱장인쇄가 가능한 시트라벨러는 세계에서 처음"이라고 말했다.
(0331)214-8257
<김용준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