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은행은 9일 시장실세금리에 따라 수익률이 변하는 실세 뉴찬스
정기예금과 적금을 시판한다.

만기 1년인 이상품은 현금리수준을 감안할 때 1~6개월은 연18.5%,
6개월이상은 16%의 금리를 지급한다고 충북은행은 밝혔다.

또 이상품의 금리는 매일매일 고시되나 가입당시 적용금리가 만기때까지
보장되는게 특징. 이자는 만기일시지급이나 매월 나눠 받을 것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충북은행은 그러나 실세금리 수준등을 고려,정기적금의 판매시기를 6월
말까지로 한정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