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골프] '우즈 올 첫 우승 따낼까' .. 도랄라이더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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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두번, 3위 한번"
타이거 우즈가 98시즌 미국PGA투어에서 올린 성적이다.
세계랭킹 1위이면서 올해 미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우즈가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투어 10번째대회인 도랄라이더오픈 3라운드에서 선두에 3타간격으로 접근한
것이다.
우즈는 8일 열린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합계 6언더파
2백10타를 만들었다.
선두 마이클 브래들리(합계 2백7타)와는 3타차의 공동3위권이다.
우즈는 이날 18번홀에서 신기의 샷을 보여주었다.
볼이 스탠스보다 아주 낮은 곳에 있는 148야드거리의 7번아이언
페어웨이벙커샷을 깃대에 거의 붙여버린 것이다.
그의 상승세를 확인해주는 버디였다.
우즈는 또 올해 출전한 대회의 마지막날 스코어가 64, 65, 66, 68타다.
최종일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도 우즈의 우승가능성을 높게
해주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9일자).
타이거 우즈가 98시즌 미국PGA투어에서 올린 성적이다.
세계랭킹 1위이면서 올해 미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우즈가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투어 10번째대회인 도랄라이더오픈 3라운드에서 선두에 3타간격으로 접근한
것이다.
우즈는 8일 열린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합계 6언더파
2백10타를 만들었다.
선두 마이클 브래들리(합계 2백7타)와는 3타차의 공동3위권이다.
우즈는 이날 18번홀에서 신기의 샷을 보여주었다.
볼이 스탠스보다 아주 낮은 곳에 있는 148야드거리의 7번아이언
페어웨이벙커샷을 깃대에 거의 붙여버린 것이다.
그의 상승세를 확인해주는 버디였다.
우즈는 또 올해 출전한 대회의 마지막날 스코어가 64, 65, 66, 68타다.
최종일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도 우즈의 우승가능성을 높게
해주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