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찰리 위(한국명 위창수)가 98오메가투어 런던미얀마오픈
(총상금 22만5천달러)에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찰리 위는 8일 미얀마의 바간C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4라운드합계
1언더파 2백87타(72.71.70.74)를 기록, 아준 싱(인도) 등 5명과 함께
10위권을 형성했다.

우승은 합계 8언더파 2백80타를 친 파키스탄의 타이무르 후세인에게
돌아갔다.

남영우는 1오버파 2백89타로 17위권에 머물렀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