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트닥터기술연구소(대표 최윤호)는 철판의 탄성을 이용해 판금
도장공정 없이 차량의 찌그러진 부분을 복원하는 기술을 상용화했다.

이연구소는 10년여에 걸쳐 이기술을 개발, 한국 미국 및 일본 특허를
획득한데 이어 유럽 12개국 특허출원을 마치고 사업화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연구소측은 기술이전을 필요로 하는 가맹점 및 일반 전수자를 확보,
1개월간의 기술교육을 통해 사업화하기로 하고 최근 사업자 모집에 들어
갔다.

덴터닥터는 지난 94년 설립된 소기업으로 10여명의 연구개발진을 두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