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3자배정방식 신주발행가격 주당 3,100~3,200원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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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이달중 실시하는 3자배정방식 유상증자의 신주발행가격이
주당 3천1백원~3천2백원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유상증자 신주발행가격이 액면가(5천원)을 밑도는 것은 관리종목을
제외하고는 상장사중 처음이다.
9일 SK증권 관계자는 "지난 7일 법원에서 액면가이하로 유상증자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며 "10일까지 이사회를 열어 유상신주발행가격을
확정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법원에서 허가받은 주당발행가격은 3천7원이나 최근
주가가 상승해 3천1백~3천2백원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구주주에게 배정하지 않고 3자에게 배정하며 주로
SK그룹 계열사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 홍찬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0일자).
주당 3천1백원~3천2백원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유상증자 신주발행가격이 액면가(5천원)을 밑도는 것은 관리종목을
제외하고는 상장사중 처음이다.
9일 SK증권 관계자는 "지난 7일 법원에서 액면가이하로 유상증자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며 "10일까지 이사회를 열어 유상신주발행가격을
확정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법원에서 허가받은 주당발행가격은 3천7원이나 최근
주가가 상승해 3천1백~3천2백원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구주주에게 배정하지 않고 3자에게 배정하며 주로
SK그룹 계열사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 홍찬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