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 메디슨 '9일 상한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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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진단기 전문제조업체인 메디슨이 액면분할에 따라 9일
주권변경상장됐다.
주권이 분할돼 변경상장된 것은 미래산업에 이어 두번째다.
메디슨은 액면가를 5천원에서 5백원으로 낮춰 이날 상장됐다.
이날 주가는 액면분할전 주당 10만6천원에서 분할후 1만6백원으로
출발했다.
이날 종가는 상한가인 1천2백50원이 오른 1만1천8백50원을 기록했다.
주가상승 기대감으로 상한가잔량이 1백90여만주나 쌓였으나 매물이 적어
거래량은 3천4백주에 불과했다.
증권관계자들은 "액면분할종목은 액면분할후 보통 20~30%의 상승률을
보인다"며 "메디슨도 1만4천원대까지는 무난히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0일자).
주권변경상장됐다.
주권이 분할돼 변경상장된 것은 미래산업에 이어 두번째다.
메디슨은 액면가를 5천원에서 5백원으로 낮춰 이날 상장됐다.
이날 주가는 액면분할전 주당 10만6천원에서 분할후 1만6백원으로
출발했다.
이날 종가는 상한가인 1천2백50원이 오른 1만1천8백50원을 기록했다.
주가상승 기대감으로 상한가잔량이 1백90여만주나 쌓였으나 매물이 적어
거래량은 3천4백주에 불과했다.
증권관계자들은 "액면분할종목은 액면분할후 보통 20~30%의 상승률을
보인다"며 "메디슨도 1만4천원대까지는 무난히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