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서울지역동시분양에서 지난달에 이어 대량 미달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분양은 19개 평형, 1천3백5가구가 공급됐으나 1백37명이 신청해
1천1백86가구가 미달됐다.

<류성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