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잉크젯 프린터 수출 .. 미국 렉스마크사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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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세계적 프린터제조업체인 미국 렉스마크사와 제휴, 잉크젯
프린터를 대량 수출한다.
삼성전자는 렉스마크사와 잉크젯 프린터 생산과 관련된 제휴계약을 맺고 두
회사가 보유한 프린터제조기술을 공유하는 한편 올해 1억5천만달러어치의
잉크젯 프린터를 OEM 방식으로 수출키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국내 프린터업계에서 단일계약으로 1억달러어치 이상을 수출키로 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미국 제록스사와 4천만달러어치의 레이저프린터
수출계약을 맺은데 이어 이번 계약으로 이미 1억9천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
물량을 확보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프린터수출목표는 5억달러이다.
렉스마크사는 휴렛팩커드 제록스 등과 함께 세계 프린터업계를 주도해온
업체로 95년부터 삼성전자와 잉크젯 프린터의 기술및 생산협력체제를 유지해
왔다.
<조정애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0일자).
프린터를 대량 수출한다.
삼성전자는 렉스마크사와 잉크젯 프린터 생산과 관련된 제휴계약을 맺고 두
회사가 보유한 프린터제조기술을 공유하는 한편 올해 1억5천만달러어치의
잉크젯 프린터를 OEM 방식으로 수출키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국내 프린터업계에서 단일계약으로 1억달러어치 이상을 수출키로 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미국 제록스사와 4천만달러어치의 레이저프린터
수출계약을 맺은데 이어 이번 계약으로 이미 1억9천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
물량을 확보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프린터수출목표는 5억달러이다.
렉스마크사는 휴렛팩커드 제록스 등과 함께 세계 프린터업계를 주도해온
업체로 95년부터 삼성전자와 잉크젯 프린터의 기술및 생산협력체제를 유지해
왔다.
<조정애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