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학 대주주가 경영권 안정을 위해 17만7천주의 동사주식을
장내에서 사들여 지분율을 35.84%로 높였다.

10일 동성화학은 백정호 회장외 특수관계인 17명이 올들어 모두
17만7천주(12억8천만원)의 주식을 사들여 대주주 지분율이 31.09%에서
35.84%로 높아졌다고 증감원에 신고했다.

주식매입 이유는 경영권 안정이라고 밝혔다.

< 박영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