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03.11 00:00
수정1998.03.11 00:00
현대증권이 실권주 공모에서도 청약미달됐다.
9~10일 실시한 현대증권 실권주 공모에서는 1천4백만1천4백27주중
8백26만5천5백80주만이 청약돼 경쟁률이 0.59:1에 그쳤다.
이에따라 현대증권은 당초 증자키로 한 2천억원중 2백86억여원을 조달치
못했다.
현대증권은 실권주에 대해 임직원의 청약을 받은 다음 나머지는 제3자
배정할 예정이다.
< 박준동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