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대책조정회의] '민간인 멤버' 안충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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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대책조정회의에 대통령이 지명한 인사로 참여하는 안충영(57)교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북 의성 출신인 안 교수의 현재 직책은 중앙대 국제대학원장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사장.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공은 계량경제와 경제발전론, 산업기술론이다.
지난 78년부터 95년까지 18년간 세계은행(IBRD)과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
자문역으로 일한 다소 이채로운 경력도 갖고 있다.
그동안 안교수는 김대중 대통령과는 별다른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청와대 주변에서는 안 교수와 한국경제발전학회에서 함께 활동했던
김태동 청와대경제수석이 대통령에게 강력히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1일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북 의성 출신인 안 교수의 현재 직책은 중앙대 국제대학원장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사장.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공은 계량경제와 경제발전론, 산업기술론이다.
지난 78년부터 95년까지 18년간 세계은행(IBRD)과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
자문역으로 일한 다소 이채로운 경력도 갖고 있다.
그동안 안교수는 김대중 대통령과는 별다른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청와대 주변에서는 안 교수와 한국경제발전학회에서 함께 활동했던
김태동 청와대경제수석이 대통령에게 강력히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