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파를 딛고 일어서기 위한 노력의 땀방울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여기
저기 베어 나오고 있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자칫 잘못하여
건강이라도 해치면 정말 큰 일이다.

교보생명이 2월27일부터 국내 최초로 시행한 문진표에 의한 건강진단
서비스를 이용하면 건강에 대한 걱정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서울대 의대 유태우 박사가 개발한 문진표에 의한 건강진단 서비스는 불편
하고 비싼 병원의 종합검진과는 달리 간편한 절차로 호흡기, 순환기, 소화기,
내분기, 비뇨기, 여성생식기, 골절관계 등의 질병 여부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과 조기 진단검사 필요성을 알게해
줌으로써 현재의 건강연령및 10년후 예상되는 건강상태까지 검진이 가능한
선진 서비스이다.

이러한 건강검진 서비스는 교보생명 생활설계사나 각 지점에 신청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다.

따라서 이런 기회에 가족들의 건강체크를 해보는 것도 IMF시대 또 하나의
현명한 선택이겠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