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낮 12시 호텔롯데 38층 연회장 메트로폴리탄
에서회장단및 고문단 간친회를 갖고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을 차기회장 내
정자로 공식 추대한다.

김회장은 임기가 시작되는 내년 3월까지 현 최종현회장과 함께 전경련
을 이끌게 된다.

김회장은 최회장을 대신해 대외교섭활동을 주로 챙길 것으로 전해졌다.

<권영설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2일자).